채정안이 `썸남썸녀` 첫방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채정안 페이스북>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채정안(38·본명 장정안)과 가수 채연(37)이 '썸남썸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채정안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썸남썸녀' 정규편성 확정! 오늘밤 11시15분 과연 썸녀는 누구일까요? 좀 봐주시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푸른 벽과 빨간 소파가 대조되는 곳에서 채정안은 채연과 새로운 썸녀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썸녀 얼굴을 판다 이미지로 가려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연 역시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썸남썸녀' 정규 편성을 축하했다. 그는 "SBS '썸남썸녀' 썸녀들. 새 멤버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그래도 방송 전이니까는. 내 표정은 왜 저래? 옆에 있는 멤버가 맘에 안드나? 어려서? 이뻐서? 으히히히 그건 방송으로 보심 알겠지요. 화요일 밤 11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채연이 `썸남썸녀` 첫방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채연 인스타그램> |
채연이 게재한 사진 속에는 채정안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새 멤버의 얼굴 역시 강아지 이미지로 가려져 있다.
채연은 "어려워, 만남 이란 건 쉽지 않아. 그랬음 벌써 결혼할 수 있었겠지. 결혼 꼭 해야만 하는건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SBS '썸남썸녀'는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다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정규 편성됐다. 채연, 채정안, 김정난, 김지훈, 선우선, 심형탁 등 기존 멤버 외 4명을 새롭게 투입해 총 10명이 등장한다. 28일 밤 11시1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