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김혜수 <사진=이형석 기자> |
[뉴스핌=박지원 기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에는 독특한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몇 해 전부터 한 손가락에 여러 개의 반지를 겹쳐 끼거나 손가락마다 반지를 착용하는 ‘레이어드 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관절에 끼는 반지인 ‘너클링’까지 더하면 화려함은 배가 된다.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의 센스 있는 주얼리 활용팁을 알아봤다.
차이나타운 김혜수 <사진=뉴스핌 이형석 기자, 베켓 제공> |
스타패션 하지원 <사진=크로커다일레이디 제공> |
스타패션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
드라마 속 주인공들도 독특한 주얼리로 멋을 내는 건 마찬가지다.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유호정은 극중 대한민국 상위 1% 사모님답게 여러 개의 반지를 겹쳐하기 보다는 볼드한 느낌의 메탈링 하나로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무드를 연출했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반지 하나면 레이어드 링, 너클링을 대신할 수 있다”면서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운 날에 골드 컬러는 자칫 더운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실버톤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