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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권율과 데이트를 한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서현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27일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서현진(백수지 역)이 권율(이상우 역)과 데이트를 한다.
이날 구대영(윤두준)은 수지의 집으로 찾아가 "뭐야, 너 많이아파? 멍청아 나한테 말을 하지. 야 병원가게 빨리 엎혀"라고 말한다.
대영이 백수지를 챙기는 것을 알고있는 임택수(김희원)은 대영에게 "너 그여자 좋아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반면 상우는 수지에게 "금요일 저녁에 시간 어떠세요? 같이 저녁먹게. 제가 집으로 모시러 갈테니까 준비하고 계세요"라며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러나 홍인아(조은지)는 상우에게 "제 동생 어땠어요? 금요일날 소개팅하셨잖아요"라고 말해 상우를 난처하게 했다.
상우와 드디어 데이트를 하게된 수지는 설레하지만 식당에 갑자기 홍인아 여동생인 홍민아(허가윤)가 찾아오면서 달콤한 데이트는 처참히 무너지게 된다. 걸그룹 초미닛 멤버 허가윤이 맡은 홍민아는 극 중 백수지와 갈등관계를 유발하는 사랑의 라이벌이다. 허가윤은 사랑 앞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특히 대영은 식당에서 홍인아의 여동생이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지에게 "형이 적극적인 여자를 좋아한다니까 무조건 적극적으로 나가란말이야!"라며 조언한다.
한편 수지와 상우, 구대영의 로맨스와 함께 '먹방'이 펼쳐지는 '식샤를 합시다2'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