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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모임을 갖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뉴스핌=이지은 기자]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피해자들과 모임을 갖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전세사기를 당했던 피해자들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광규는 5년 전 전세사기를 당해 무명 시절부터 10년 간 모아온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은 바 있다.
이날 김광규는 함께 전세사기를 당해 3년 간 소송을 겪은 이들과 힘든시간을 겪으며 가족 이상의 '전우애'가 생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세사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지금은 모두 잘 풀렸다며 밝아진 모습으로 회포를 풀었다.
특히 김광규와 피해자들은 당시 소송을 담당했던 변호사에게 신종 사기 예방법을 전수받았고, 김광규는 보이스 피싱부터 벌금 고지서까지 갈수록 치밀해지는 사기 수법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전문가가 밝히는 사기 구별법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