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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와 이응경의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에이스토리> |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이응경의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심상치 않은 모자 상봉 순간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24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응경과 박진우는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은 24일 방송될 ‘오늘부터 사랑해’ 15회의 한 장면으로, 극 중 아들 강도진(박진우)에게 다정하기 그지없었던 양미자(이응경)가 냉랭한 시선을 보내 눈길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의사가 될 줄 알았던 아들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미자가 알게 되면서 극 전체가 큰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