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연평해전`에 대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영화 `연평해전` 포스터/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황수정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우여곡절 끝에 개봉한다.
23일 영화 '연평해전'은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공식 1차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연평해전'에서 상병 박동혁 역을 맡은 배우 이현우(22)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평해전' 공식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연평해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벌어지던 당시 서해에서 발생한 연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웠던 군인과 그들의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연평해전 생존자들의 회고와 영화 속 장면들이 교차되며 전개된다.
투자 배급사가 바뀌고 제작이 중단되는 등 힘겹게 이어간 '연평해전'은 투자배급사 NEW가 투자하기로 하면서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까치 참여해 마침내 개봉을 확정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