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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의 첫 미니앨범이 발매됐다. <사진=에스에이치파운데이션(주)> |
23일 송소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NEW SONG'이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이형성이 전곡을 프로듀싱 하였으며,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를 기반으로 훵크, 발라드, 블루스, 록 등의 장르에 소금, 해금, 대금, 아쟁, 가야금, 장고, 꽹과리 등의 국악기들을 믹스한 새로운 사운드가 담겨 있다.
특히 색소폰이 태평소의 역할을 하거나 해금이 기타의 역할을 하며, 동·서양의 악기들이 서로의 장르를 새롭게 표현하며 음악적인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국악소녀'가 아닌 '뮤지션'으로 탈바꿈한 송소희는 국악적인 발성에서 나오는 시원스러운 목소리과 짙은 감성으로 듣는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송소희의 미니앨범 'NEW SONG'은 음원과 CD로 발매되며 오는 5월 1일 국립극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