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박지원 기자] ‘칸의 여왕’ 전도연이 밀착 원피스로 관능미를 과시했다.
영화배우 전도연은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무뢰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도연은 몸에 딱 붙는 반소매 블랙 원피스에 아찔한 킬힐을 신어 다부진 몸매를 드러냈다.
전도연이 착용한 블랙 원피스는 축구선수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만든 의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제품이다. 등판부터 치마 끝단까지 이어지는 지퍼 디테일이 과도한 노출 없이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평이다.
[스타 패션] `칸의 여왕` 전도연, 밀착 원피스로 관능미 과시 <사진=이형석 기자, 크리스찬 루부탱 제공> |
한편 영화 ‘무뢰한’은 형사와 살인자의 여자,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5월 2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