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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한 MBC `압구정 백야`에서 강은탁이 가족들의 반대에도 박하나와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가족들 앞에서 박하나와 결혼하겠다고 알렸다.
22일 방송한 MBC '압구정 백야' 132회에서 장화엄(강은탁)은 "야야와 결혼 제가 준비하겠다. 결혼 준비 외에는 야야 만나지마라"라며 "받아주실거냐 안 받아주실거냐.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정애(박혜숙)은 "일륜지대사야. 지금 결정하는게 말이 되냐"라고 말했다.
화엄은 "반대하실거냐"라고 말했고 정애는 "찬성 못해"라고 말했다.
이에 화엄은 "그럼 저희끼리 식올리겠습니다. 삼청동 집에서 살겁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장추장(임채무)는 "서두르지마라. 서둘러서 될 일아니야"라고 타일렀지만 화엄은 "이제 이 문제로 더 말하고 싶지 않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