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인 KT는 22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영원무역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마케팅 및 사업협력 등 상호 교류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 의류부문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관계사로 지난 40년간 노스페이스 외에 나이키, 팀버랜드, 폴로 등 해외 유명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의류, 신발 및 용품 등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아웃도어 전문기업이다.
KT와 영원무역,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 및 사업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KT는 ‘기업형 Total Biz 솔루션 컨설팅 제공 및 기술지원’을, 영원무역은 ‘의류 상품 및 서비스를 활용한 제휴 마케팅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이번 영원무역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ICT와 아웃도어라는 서로 다른 산업간 새로운 융합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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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사진 오른쪽)와 영원무역 브랜드사업부 장경애 상무이사(왼쪽)가 협약을 맺는 모습<사진제공 = KT>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