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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날 예매율 94.5%로 돌풍을 예고한 마블 신작 '어벤져스2'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블 신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하루 전인 22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94.5%로 추천영화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압도적인 차이로 극장가를 장악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첫 주말 끌어들일 관객 수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미 ‘명량’ 등이 일일 스코어 100만명을 넘겼던 만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첫 주말 무난하게 500만 관객을 동원하리라는 예측까지 나온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등장으로 추천영화 차트는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외에 추천영화 차트 10위권에 오른 ‘장수상회’ ‘분노의 질주:더 세븐’ 등은 죄다 예매율이 1%대 밑으로 내려갔다.
추천영화 1위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사악한 적 울트론과 새 얼굴 스칼렛 위치, 퀵실버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현란한 화면과 서울 로케이션, 배우 수현의 등장으로 관심을 집중시킨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미국 개봉에 9일 앞서 23일 한국에 상륙한다.
■4월22일 추천영화(예매율)
1.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 94.5%
2. 장수상회 – 0.8%
3. 분노의 질주:더 세븐 – 0.8%
4. 땡큐, 대디 – 0.6%
5. 타이거 마운틴 – 0.4%
6. 위험한 상견례2 – 0.3%
7.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 0.3%
8. 더 건맨 – 0.2%
9. 스물 – 0.2%
10. 노아의 방주:남겨진 녀석들 – 0.1%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