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지배구조 정리한 SK..SK텔레콤 사업구조 개편 향배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사업 ICT+IoT 등 융합 전망..장동현 SKT 사장 23일 사업 추진 방향 발표

[뉴스핌=김기락 기자] SK㈜가 SK C&C와  합병하기로 하면서 SK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K텔레콤에 대한 사업구조 개편이 점쳐지고 있다. 

SK그룹이 이번 합병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정한 만큼, 통신 등 ICT 사업에 주력해 온 SK텔레콤의 체제 변화가 예상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일 SK㈜-SK C&C 합병 발표에 따라 ICT 계열사인 SK텔레콤의 사업구조 개편이 점쳐지고 있다. SK그룹이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을 최우선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SK그룹에서 SK텔레콤은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다. SK텔레콤의 지난해 매출은 17조1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가 반영,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다만 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인 만큼, 미래 성장 동력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재계는 SK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활용한 ICT를 택할 것이란 시각을 보여왔다. SK그룹 입장에서 반도체와 통신, 그리고 SK C&C의 IT서비스를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이 최상의 시너지 창출을 낼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SK㈜-SK C&C 합병 이후 SK텔레콤이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지난해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부임 후 더욱 커졌다. 장 사장과 SK C&C 박정호 사장은 90년대 최태원 회장 곁에서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우는 등 그룹의 위기 때마다 미래 비전을 찾아냈다는 이유에서다. 두 사장은 인수합병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장 사장은 SK구조조정추진본부 출신으로, 최근 특별퇴직을 추진하는 등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다. 기존 45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한 퇴직제도를 나이와 관계없이 15년 이상 근속자로 확대한 것이다. 퇴직 보상금도 기본급 60개월분에서 80개월분으로 높였다. 장 사장은 오는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도 SK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의 사업 융합을 주시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김영우 연구원은 “SK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은 결국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활용한 사물인터넷(IoT)+ICT의 융합”이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SK C&C는 IT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신규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필요한 재원은 과거 SK주식회사가 거두었던 상표권 수익 및 배당 수익을 활용한다는 전략은 괜찮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업계에서는 향후 SK텔레콤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그룹 내 막강한 지배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분산된 ICT 플랫폼을 어느 한 곳으로 집중시킬 것으로 본다”며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100%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흡수하고, 이에 앞서 일부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업구조 개편에 대해 “알 수 없다”고 일축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