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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대 D-2, 金vs長 마지막 총력전…결선 가능성에 원외냐 원내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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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투표 후 22일 선출…과반 없으면 결선 진행
조경태·안철수, 찬탄 단일화 최종 무산
김문수 '당사농성'에 장동혁 '용산 1인 시위' 맞불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찬탄(탄핵찬성)파 안철수·조경태 후보의 단일화 무산으로 반탄(탄핵반대)파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2강 전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여론조사 지표상 압도적 1위 주자가 불투명한 만큼, 이른바 '김앤장' 두 후보의 결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본경선이 20일 막이 올랐다. 이날부터 양일 동안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며, 오는 22일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당 대표를 선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26일 최종 당 대표가 결정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오른쪽), 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당대표 후보자 TV토론회' 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5.08.17 yym58@newspim.com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됐지만 찬탄파 후보들은 '혁신 단일화' 전선을 꾸리는 데 실패했다.

조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안 후보가 절실한 혁신후보 단일화 요구를 외면했고, 후보단일화 제안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고 안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결선 투표가 있는 대표 경선에서 단일화는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찬탄파 단일화가 최종적으로 무산되자, 반탄파 후보들은 1위 쟁탈전에 막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들은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을 꾀했다.

당사 농성을 8일 째 이어가고 있는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 "국민 주권과 당원 주권으로 이재명의 폭주를 반드시 멈춰야 한다"며 "전직 대통령의 인권까지 유린하는 정치 보복을 자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 특검의 배후"라며 "특검의 무리한 칼날에 대해 국민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민심의 칼날이 결국 이재명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대여 공세 수위를 높였다. 장 후보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차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문수(왼쪽부터), 조경태, 안철수,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2025.08.17 yym58@newspim.com

관건은 결선 투표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지지율이 현재까지 가장 높게 나오고 있지만, 결선 투표를 실시할 경우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장 후보의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김앤장' 두 후보가 결선에 올라갔을 경우, 김 후보가 원외 인사라는 점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의 3대 특검이 본격화 된 상황에서 당 안정화를 위해 원내 인사가 당권을 거머쥐어야 한다는 주장에 당심이 쏠릴 수 있다는 것이다.

TK(대구·경북) 지역 재선 의원은 기자에게 "이번 전당대회는 의원들이 나서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원내에서 당대표가 선출돼야 당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의원들이 있다"고 귀띔했다.

PK(부산·경남) 지역 재선 의원도 기자와 만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진 않는다. 누가 되든 우리 당을 재건할 수 있는 유능한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장 후보의 메시지가 갈수록 강경해지는 점이 눈에 띈다. (장 후보가) 현역 의원이다 보니 김 후보에 비해서 내부 소통은 좀 더 원활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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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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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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