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EBS와 함께 양사 후원기관 어린이 400명을 포함, 총 1500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특집 공연 'POSCO Kid’s Concert(포스코 키즈 콘서트)’를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기존의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올해부터 ‘상상력이 커지는 포스코 키즈콘서트’로 이름을 바꾸고 포스코센터 서관4층 아트홀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공연들을 개최해왔다.
'포스코 키즈 콘서트'는 지난 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총 6회, 짝수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각기 다른 메인 공연과 함께 매직쇼, 어린이 합창 등 오프닝 공연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로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가족단위 여가활동 확대에 따라 주말 문화체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포스코는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재확인하고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올바른 인격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1일 3회(15:00, 17:00, 19:30)진행되며, 관람 응모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다. 일반인은 EBS홈페이지(http://ebs.co.kr)를 통해, 포스코 그룹 임직원은 포스코 홈페이지(http://www.posco.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되며, 초대권을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사전 지정된 좌석의 티켓으로 교환해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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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간 어린이 공연 일정. 제공=포스코> |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