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일리야가 타쿠야, 타일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일리야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타일러, 타쿠야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일리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감한 형제들. 미일러. 비정상회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일리야, 타쿠야, 타일러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일리야는 환하게 웃고 있는데 반해 타쿠야는 인상을 찌푸리고 있고, 타일러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은 듯한 표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각각 러시아, 미국, 일본을 대표하고 있는 세 사람은 토론 중에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사석에서는 절친한 세 사람이라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일리야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가 아닌 러시아노라고 말하기도 한다"며 "한 설문조사 기관에 따르면 러시아 사람들 80%가 미국을 싫어한다고 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