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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정혜영 <사진=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
정혜성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정혜성이 KBS 2TV ‘블러드’ 촬영장에 츄러스와 커피가 든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식차 선물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블러드’ 스태프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개월 내내 고생한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혜성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던 스태프와 배우들은 깜짝 등장한 정혜성의 간식차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랜 강행군으로 피로에 지친 ‘블러드’ 스태프들은 정혜성이 준비한 츄러스와 커피 등 간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정혜성은 21일 종영하는 ‘블러드’에서 태민 암병원의 혈액종양내과 펠로우 최수은 역을 맡아 유리타(구혜선)의 단짝 친구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코믹한 4차원 매력부터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