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오승환과 열애설 <사진=뉴스핌DB, 뉴시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일요신문은 유리와 오승환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등 지난해부터 연인 관계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한국 강남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지만 연인 사이임이 드러날 정도로 서로를 챙겼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취재진의 연락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소녀시대 멤버들 중 수영, 윤아, 티파니, 태연에 이어 네 번째로 공식 연인임을 인정하게 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0일 한국과 일본에서 새 싱글 'Catch Me If You Ca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국내에서 음원을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22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