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홍기, SNS에 탈락 소감…"안 걸릴려고 창법 바꿔 부른건데…아쉽다"

기사입력 : 2015년04월19일 20:13

최종수정 : 2015년04월19일 20:13

이홍기가 `복명가왕`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이홍기, SNS에 탈락 소감…"안 걸릴려고 창법 바꿔 부른건데…아쉽다"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안 걸릴려고 창법 바꿔 부른건데... 아쉽다"라며 '복면가왕' 영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링크했다.

이홍기는 1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세 번째 라운드에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 닉네임으로 등장해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 무대를 선보였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박수갈채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판정단 투표에 져 탈락했다. 또 백지영을 포함해 대부분의 판정단이 그의 정체를 미리 맞추기도 했다.

이홍기는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많지 않냐"며 "내가 거기까지 나가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했다"고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를 포함해 김종서, 신수지, 지나가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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