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그룹 계열사인 CJ대한통운과 CJ오쇼핑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중남미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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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
또 중소기업의 현지 동반진출이나 KOTRA와의 다양한 협력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KOTRA는 중남미 소재 무역관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 마케팅 등 현지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은 6억 명의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함께 대표적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 역시 급성장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한국의 전자상거래, 물류 인프라 구축 능력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중남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