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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사진=MBC `앵그리맘`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앵그리맘' 지수가 김희선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0회에는 고복동(지수)이 조강자(김희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복동은 조강자가 남편 오진상(임형준)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조강자가 원조교제를 한다고 오해했다.
이날 고복동은 조강자와 오지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발끈해 오진상에게 주먹을 날렸다.
고복동은 "얘 이제 겨우 18살이다. 피 한 방울 안 섞였어도 이러면 안된다"며 "당신 한 번만 쟤 따라다니는 거 내 눈에 띄면 그땐 가만 안 둔다"고 오진상을 협박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