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아이돌들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소진, 강인, 이특, 시원, 혜리 인스타그램/임시완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아이돌들이 각양각색의 노란리본으로 추모에 나섰다.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걸스데이, 엑소, 슈퍼주니어, 제국의 아이들, 티아라 등 많은 아이돌들이 자신의 SNS에 노란리본 이미지를 게재하며 세월호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걸스데이의 혜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1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고, 걸스데이의 소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년이 너무 길었을 유가족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
슈퍼주니어의 시원, 이특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리본 이미지를 게재했으며, 강인은 노란리본과 함께 "미안해"라는 말을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리본 이미지로 바꾸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이외에도 엑소의 찬열, 샤이니 종현, 티아라의 효민, 엠블랙의 미르, 2AM의 조권 등도 자신의 SNS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