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에 줄리안과 수잔도 동참했다. <사진=수잔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에 '비정상회담' 멤버들도 동참했다.
벨기에 출신 줄리안 퀸타르트(28)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이라니. remember"라는 짧은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야(27)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않겠습니다. rememb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노란 리본과 함께 '리멤버 20140416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줄리안과 수잔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면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미 드러냈던 바 있다.
두 사람의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에 많은 팬들이 댓글로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 "마음씨도 착하고 멋있어요" 등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