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적들`에서는 정치인 남편을 리더로 만든 아내들의 내조 전쟁이 공개된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치판 아내들의 내조 전쟁이 '강적들'에서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 75회에서는 신(新)내조의 여왕이 밝혀진다.
이날 '강적들'에서는 전략적인 내조로 남편을 리더로 만든 내조의 여왕들이 소개된다.
MC 강용석은 "김무성 대표의 아내 최양옥 씨와, 문재인 대표의 아내 김정숙 씨의 내조 전쟁"이라며 이들의 내조를 공개했다.
박종진은 "최양옥 씨는 김무성 대표에게 '정치할꺼면 나랑 헤어지자'라고 까지 말하며 정치를 반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을 결국 당대표로 만든 최양옥의 조용한 내조의 비결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강용석은 문재인 대표 아내 김정숙 씨의 내조에 대해 "어쩌면 퍼스트 레이디? 너무 성급하게 앞서나간 거 아닐까"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김정숙 씨의 남다른(?) 성격으로 활동중인 내조 방법이 공개돼 박은지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한길의 아내이자 연기자인 최명길은 통큰 내조의 행보를 보여왔다. 당시 최명길은 명성황후 차림으로 선거유세를 나선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개의 사건, 8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사 비하인드 쇼인 '강적들'은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