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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김희선이 박근형·김태우의 약점을 찾아 나선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공> |
[뉴스핌=양진영 기자]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김희선이 악의 끝판왕을 찾았다.
1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9회에서는 강자(김희선)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지며 ‘통쾌활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강자(김희선)는 “아란(김유정)을 괴롭힌 놈들만 처리하고 나온다”며 학교로 들어갔다. 하지만 학교는 그야말로 판도라의 상자였다.
간단히 처리될 줄 알았던 일은 정희(리지), 복동(지수), 상태(바로), 정우(김태훈)를 거쳐 홍 회장(박영규)까지 연결되면서 거대한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황.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희망으로 믿었던 교육부장관 수찬(박근형)이 ‘악의 끝판왕’으로 드러나면서 강자는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수찬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강자는 본격적인 반격을 결심한다. 결국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상임을 깨닫고 수찬과 정우의 관계부터 파악하며 그들의 약점을 파고들 계획을 세우는 것.
그동안 모든 진실이 묵살당한 채 고군분투했던 강자가 과연 어떤 식으로 통쾌한 복수를 진행할지는 오늘(15일) 밤 10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