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엘리자벳` 뮤지컬 도전 포부를 밝혔다. <사진=세븐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세븐(31·본명 최동욱)이 뮤지컬 '엘리자벳' 컴백 포부를 밝혔다.
세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며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세븐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판타지 캐릭터 '죽음'을 연기한다. 이는 그룹 JYJ의 김준수가 연기해 호평받은 역할로,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매력적인 남자 배우라면 꼭 해보고 싶은 역할로 꼽힌다.
세븐의 뮤지컬 도전은 2003년 데뷔 이래 처음이며, 군 제대 후 첫 활동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10여 년간 인연을 맺었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 첫 행보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