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셋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2)이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이지현이 출연해 연애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한 남편 김중협 씨와의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생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셋째 아이 출산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첫째를 출산했을 때는 연습도 많이 하고 산모요가도 다녀서 인지를 했는데 둘째 때는 그냥 분만실에 들어가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더라"며 "그 때 힘을 별로 못 줘 아이가 끼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MC들의 셋째 출산계획에 "아직 아니다"고 답했다. 이지현의 남편 김중협은 "예쁜 딸과 예쁜 아들이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며 "딸아들에게 사랑을 듬뿍 몰아주는게 아빠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는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현의 아버지 역히 "합의가 다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3년 7세 연상의 김중협 씨와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딸 서윤 양을 출산하고, 올해 1월 아들 우경 군을 낳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