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 수원시 율전동 365-1번지 일대에 짓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최고 24층, 699가구 규모다. 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59㎡ 147가구, 84㎡ A·B·C형 552가구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42번 국도와 과천-의왕고속도로도 가깝다. 특히 성균관대역은 내년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탈바꿈한다. 오는 5월 착공 예정으로 민자역사와 북부역사, 환승 주차장 3개 시설로 개발된다. 민자역사는 최고 5층 규모로 극장과 북카페 등이 입주한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된다. 30만㎡ 규모로 연구시설과 교육시설, 상업 및 주거시설도 입주할 예정이다. 롯데몰과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도 단지와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율전동 일대가 교통, 편의시설, 풍부한 녹지를 갖고 있다"며 "대부분 지은 지 10년 넘은 아파트가 많아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들어서면 서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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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 <사진제공=동문건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