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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이 전소민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이현경 기자] 윤현민이 전소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 말을 빌어 "지난해 부터 만나온 윤현민과 전소민이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시사회와 뒷풀이에 참석하며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윤현민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 정확한 입장을 확인하느라 빨리 입장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혼선을 드린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윤현민과 전소민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윤현민 측은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이준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전소민은 최근 종영한 JTBC '하녀들'에서 단지 역으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