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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2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net `더러버`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더러버' 2회 예고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Mnet '더러버' 2회에서는 더욱 적나라하고 수위 높은 커플들의 동거 생활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정준영(정영준 역)과 최여진(최진녀 역)은 한국 여자의 평균 가슴 사이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여진은 "대한민국 여자 평균 가슴 사이즈가 75A야"라고 말했고, 정준영은 최여진의 가슴을 손으로 재보는 행동을 취하며 "이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답한다.
이후 정준영은 콘돔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된다. 최여진에게 "나 없을 때 우리 집에 누구 온 적 있어"라고 묻자 그는 "늘 들락날락하니까"라고 태연하게 답해 정준영의 의심을 산다.
오정세(오도시 역)와 류현경(류두리 역)는 집안 대청소를 시작한다. 갖가지 물건이 쌓여 살짝 건들이기만 해도 쏟아지는 짐들에 류현경은 "인간적으로 좀 치워야겠다"라고 지적한다.
청소 후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던 오정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고생들과 마주친다. 마침 박스 속에 있던 쓰레기가 쏟아지며 콘돔을 여고생들에게 들켜 비난의 눈초리를 받는다.
타쿠야(타쿠야 역)와 이재준(이준재 역)는 대망의 한일전 매치를 벌인다. 축구 게임을 하는 도중 타쿠야의 엄청난 욕설과 이에 지지 않으려는 이재준의 욕설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net '더러버' 2회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