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10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 대상 단말기 배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단말기 배송은 8~9일 양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들은 10일경에 택배로 수령 받게 될 예정이다. (단, 제주도 및 도서산간 일부 지역은 택배 배송이 지연될 수 있음)
단말기 개통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진행돼 당일 내 완료될 예정으로, 단말기 수령 고객은 개통을 위해 별도로 매장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한편 오프라인 예약 가입은 전국 4000여개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오는 9일 24시까지 계속된다.
예약가입 신청 후 4월 10~13일 사이에 개통을 완료한 고객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안내되는 별도 프로모션 응모 사이트를 통해 16일까지 사은품을 신청하면, 삼성 정품 무선충전 패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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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오는 10일 갤럭시S6·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8~9일 양일 간 단말기 배송에 들어간다. SK텔레콤 배송관리 직원들이 서울의 한 물류창고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갤럭시S6 단말기를 포장하고 있다<사진제공 = SKT>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