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유한양행이 1분기 양호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23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의 1부기 영업이익은 작년동기 대비 20.8% 증가한 170억원으로 컨센서스 16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성장세로 6.6% 증가한 2406억원을 예상했다.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판관비율이 작년 1분기 23.7%에서 올해 1분기 22.0%로 하락했다며 영업이익률은 7.1%로 추정했다.
배 연구원은 "연구개발 역량이 있는 상위 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목표PER(주가수익비율)을 25.2배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