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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빅뱅, 4월 말 월드투어 콘서트 예매 6일 오픈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 콘서트 ‘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의 티켓 예매가 6일 시작된다.
오는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IGBANG 2015 WORLD TOUR IN SEOUL WITH NAVER’의 티켓이 6일부터 7일까지 저녁 8시 G마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앞서 YG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서울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와 월드투어 모습이 담긴 스팟 영상을 공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빅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난해 ‘BIGBANG +a IN SEOUL’ 이후1년 3개월여 만에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2년 6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앨범 발매 후 약 3년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되는 공연이라 팬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뱅은 그 동안 티켓 예매 개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할 정도로 파급력을 보여왔다. 올해 역시 팬들의 티켓 예매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그간 빅뱅은 멤버 개인별 활동을 통해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태양 정규 2집 ‘라이즈(RISE)’, 유닛 지디X태양 ‘굿보이(GOOD BOY)’, 탑과 승리의 연기활동, 대성의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와 앵콜 콘서트 등 멤버 모두 각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한편, 5월 1일 3년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둔 빅뱅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에 140만여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