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이 상반기에 6급 직원 244명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6급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 온라인인적성, 필기시험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을 거치며 5월 하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과 IT분야로 나눠 실시하되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학교(고교나 대학교) 소재지나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고 출신 학교 소재지 지역 지원자를 우대한다. IT분야의 경우 지역 제한이 없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특히, 보훈대상자과 장애인에 대해 일반 6급 정규직 직원으로 별도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 대한 구체적 채용계획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