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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이 기념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진=JTBC `썰전`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썰전'에서 강용석이 기념일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모 언론사가 단독 보도한 전두환-이순자 부부의 파파라치 컷을 보며 그의 근황에 대해 짚어봤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순자 여사의 76번 째 생일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마포의 유명 한정식 집을 찾았더라"며 이철희, 강용석에게 "부부끼리 기념일을 챙기느냐"고 질문했다.
강용석은 "나는 결혼 이후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 있는데, 하나는 아내 생일이고,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은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다"고 밝혀 애처가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그는 "내 생일은 3대 기념일에 없다"며 "3대 기념일에서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정도는 빼고 내 생일로 대처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된다"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썰전'은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