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스카이라이프의 DCS(접시없는 위성) 법안 통과와 마케팅 비용 통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세종 신안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의 결합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시작되면 작년 하반기 무선 리레이팅 스토리가 유선에도 이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15년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된다. 2015년 별도 영업이익은 37.6% YoY 증가한 1073억원이 예상된다”면서 “SD(저화질TV) 가입자의 HD(고화질) 전환과 국제 소송 패소로 인해 약 200억원의 기저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2만4500원으로 상향한다. 순현금 구조와 30%의 배당성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