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E1은 다음달부터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kg당 38원씩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연료별 kg당 가격은 프로판 가정·상업용은 874.8원, 산업용 881.4원, 부탄 1267.0원(ℓ당 739.93원)이다.
LPG 수입업체들은 매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 한 달치 공급가를 결정한다.
LPG 충전소의 자동차 부탄가스 소비자 가격은 이날 현재 전국 평균 ℓ당 806원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