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30일 골든브릿지증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송훈(사진) 사장은 "홀세일(법인영업)과 투자은행(IB)업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이날 제62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송훈 씨를 대표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이 대표는 한양대 섬유공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 국민은행, 안건회계법인을 거쳐 2005년 11월 골든브릿지증권에 입사했으며, 골든브릿지 금융그룹내에서는 골든브릿지증권의 전략금융팀장, IB영업실장, 홀세일본부장, 골든브릿지캐피탈의 이사 및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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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든브릿지증권> |
그는 또 "홀세일과 IB에 강점을 가진 회사이고 리테일도 수익구조가 개선됐다"면서 "조직이 상당히 축소된 상태인데 앞으로 우수한 인력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직을 재정비해 강소증권사로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