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이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시스] |
27일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다윗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다윗은 20대 초반의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무한대의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다윗은 9살이란 어린나이에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로 정식데뷔했으며, 이후로 영화 '더 테러라이브' '고지전' '최종병기 활' '군도:민란의 시대'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드라마 '구가의 서' '대풍수' '일지매' 등에 출연하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영화 '더 테러라이브'에서는 하정우를 인질로 잡고 두려움에 떨게 하는 테러범의 잔혹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20대 초반의 남자배우들이 많지 않은 국내 연예계에서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다윗이 계약을 체결한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이민호, 박솔미, 신동미, 한주완, 정성운, 곽시양, 김유미, 유혜인, 권도균, 송원석 등의 연기자가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