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 수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e편한세상 수지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92가구 모집에 총 9062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8.29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101㎡ A형으로 36대 1(당해지역)이다.
이 단지는 최고 30층, 10개동, 123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03㎡으로 꾸려진다. 특히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수지는 경우 입지적 장점과 5베이 평면특화, 수납특화, 최신 시스템 등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며 "향후 진행되는 계약도 빠른 기간 내 마감될 거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내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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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수지'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 / <사진제공=대림산업>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