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하는 SBS `좋은아침`에서는 현재 방영중인 `아빠를 부탁해`의 조민기와 조재현의 모습을 분석한다.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방송캡처] |
27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573회에서는 텔러들의 수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정규 편성된 SBS '아빠를 부탁해'의 조재현과 조민기를 비교한다.
조재현은 무뚝뚝하다. 지난 설특집에서 조재현은 딸과 처음 나서는 버스 데이트에 어찌할줄 몰랐고 스티커 사진을 찍으면서도 어색해 했지만 딸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다 해주는 아빠였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무뚝뚝한 아빠다. 하지만 방송 이후 달라졌다"고 말해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한편 조민기는 다정다감한 아빠다. 조민기는 집안 청소를 직접하는 등 가정 일에 관심이 많다. 청소는 물론, 옷 정리, 다림질 등 다양한 분야의 살림 정보를 딸에게 가르쳤다. 특히 다림질을 가르치는 중에는 와이셔츠를 꼼꼼하게 다린 뒤, "아직 안 죽었어. 안 죽었어"라고 자화자찬해 조윤경 양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좋은아침' 텔러들의 수다 편에서는 이 외에도 주간 핫 이슈 연예뉴스와 유승옥의 인물탐구, 러브 인 동물농장이 펼쳐진다. 27일 아침 9시1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