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무병장수의 비결을 밝힌다.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무병장수의 비결을 알아본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100세 장수왕에 도전하는 3명의 장수 꿈나무가 출연해 명품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 비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는 80세 서영갑 씨와 암기왕 78세 박한록 씨,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89세의 오기은 씨 등 세월의 흐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장수 꿈나무'들이 출연한다.
서영갑 씨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명품 몸매는 물론 40kg 벤치프레스도 척척 들어올리는 모습을 뽐냈다. 최고령 보디빌더인 그는 64세부터 각종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해 50여 회가 넘는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만의 건강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복근 운동법을 공개한다.
78세 암기왕 박한록 씨는 낙상으로 뇌손상을 입은 적이 있다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암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하철 노선도는 기본에 전국 시군구, 산 이름까지 줄줄 외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89세 요가강사 오기은 씨는 파킨슨병에 걸린 사실을 고백하며, 요가를 시작한 이후 병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20대 못지 않은 유연성을 자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장수 꿈나무들의 건강 비결의 모든 것은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