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내달부터 3개월 동안 전국에서 아파트 총 5만661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만6611가구다.
3개월 간 수도권 입주 예정 가구는 1만9737가구다. 내달 서울 성동 940가구, 화성봉담 699가구를 포함해 4875가구가 입주한다. 5월은 경기 남양주 별내 1255가구와 고양 원흥 1386가구를 포함해 452가구가 입주한다. 오는 6월은 1만338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지방에선 3개월 동안 3만6874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4월에 광주전남혁신도시 1078가구, 진주 평거 1308가구 등 9547가구가 이사한다. 5월은 울산청량율리 1189가구, 창원자은3 1298가구 등 1만418가구다. 6월엔 부산연제 1758가구를 포함해 총 1만690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입주물량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주택이 91%를 차지한다. 전용 60~85㎡가 3만2322가구로 가장 많다. 전용 60㎡이하는 1만9194가구며 전용 85㎡이상은 5095가구다.
민간이 공급하는 물량은 4만100가구며 공공아파트는 1만6511가구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 (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