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의 긴급 유동성 지원(ELA) 한도를 710억유로로 늘렸다.
유럽연합(EU)과 그리스의 국기<출처=AP/뉴시스> |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각)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ECB가 그리스의 긴급 유동성 지원한도를 698억유로에서 710억유로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ECB정책위원들은 이날 전화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도 확대는 ECB는 전일 그리스 은행들에 만기 1년 이하 그리스 단기 국채에 대한 익스포저 확대를 금지한 후 나왔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