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포드코리아는 오는 4월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등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총 11종에 달하는 19대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이달 중순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 올-뉴 몬데오를 비롯하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예정이자 포드가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내놓는 디젤 SUV 뉴 쿠가 등을 소개하며 포드코리아가 올해 주력할 디젤 라인업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또한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모델, 프리미엄 대형 SUV 인 올-뉴 링컨 MKX를 전격 공개하며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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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몬데오.<사진 제공=포드코리아> |
2015 서울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2000제곱미터(61.9 m x 32.3 m)의 방대한 공간 위에 올-뉴 몬데오, 뉴 쿠가, 올-뉴 링컨 MKX 외에도 올해 1월 출시한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 올-뉴 머스탱 및 올-뉴 머스탱 GT를 전시하며 균형 있는 라인업을 강조한다. 여기에 7인승 대형 SUV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플로러 등 포드와 링컨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한다.
차량 전시 외에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예년에도 모터쇼에서 다채로운 가족 단위 참여 행사을 기획해 온 포드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모션 캐리커처, 주사위 게임, 퀴즈 포토존 등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서울모터쇼를 앞두고 포드ž링컨 공식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드,링컨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맞힌 팬 중 무작위로 150명을 추첨해 서울모터쇼 관람티켓을 제공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차와 함께 디젤 라인업 강화 및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과까지, 진정한 파워 오브 초이스를 실현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