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2015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서울 강남에 있는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5일 열렸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선진 건설관리기업법인 CM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건설기술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 건설기술자 26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지난 2001년 제정된 후 매년 3월25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식 국토부 1차관은 "건설 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건설산업이 창조경제의 중추산업으로 거듭나는데 건설기술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내 '글로벌 건설 전문가 과정'을 확대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