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구의 사랑` 유이가 촬영이 끝나감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사진=유이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배우 유이(27·본명 김유진)가 '호구의 사랑'이 끝나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님과 얘기하는 이 시간이 진짜 즐거웠는데.. 얼마 남지 않았다.. 급 슬퍼지네. '호구의 사랑' 막바지 진짜 슬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이가 '호구의 사랑' 연출 표민수 PD와 함게 대본을 들고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몰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이는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 역을 맡아 열언 중이다. 극중 유이를 짝사랑하는 최우식(강호구 역)과 드디어 연애를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으나, 24일 방송될 '호구의 사랑' 14회 예고에서 유이를 성폭행한 남자와 마주치는 영상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호구의 사랑'은 총 16부작으로, 다음주면 종영할 예정이라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호구의 사랑' 14회는 24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