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트'의 주역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전작의 주인공과 이야기, 세계관을 물려받은 속편 ‘인서전트’는 다섯 분파로 통제된 미래사회의 통치자 제닌(케이트 윈슬렛)과 특별한 운명의 다이버전트 트리스(쉐일린 우들리)의 대결을 그렸다.
'다이버전트'에 이어 '인서전트'에서도 거대한 욕망과 집착을 보여주는 캐릭터 제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각 분파를 전전하며 세력규합에 나서는 포(테오 제임스)와 트리스, 그리고 이들을 따르는 다이버전트들은 제닌이 상자를 손에 넣으면서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무분파를 이끄는 포의 어머니 에블린(나오미 왓츠)이 등장하면서 영화는 전환을 맞는다. 참고로 나오미 왓츠는 ‘인서전트’의 후속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 중요한 캐릭터로 급부상한 에블린. 나오미 왓츠가 연기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