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Anda 중국

속보

더보기

中 '2007년장세 재현 예감 '묻지마세력' 가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재는 정작 하반기에 집중, 연내 5000선 돌파 전망도

[뉴스핌=조윤선 기자] 23일 상하이종합지수가 3700선에 바짝 다가간 가운데,  중국 A증시가 2007년 역대 최고점인 6000선을 넘어섰을  당시의 호황장 양상을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상하이종합은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시장에서는 4000포인트는 물론 5000포인트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 증시 전광판이 주가 상승을 나타내는 붉은색으로 반짝이고 있다.[출처=바이두(百度)]
중국 신식시보(信息時報)는 '역사는 되풀이 되기 마련'이라며 현재 증시 상승 패턴이 2007년 호황장 때와 유사하다는 분석을 내왔다.

2007년 10월 상하이종합지수가 6092.06으로 최고점을 기록하기 전에, 2005년 6월에 저점을 찍고 1년 6개월 만인 2006년 11월과 12월 급등했다가 이듬해인 2007년 1월과 2월 급등락 조정장세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2013년 6월 상하이종합지수가 1849포인트로 저점을 찍었다가, 1년 6개월 만인 2014년 11월과 12월  크게 올랐고 올해 1월과 2월에 조정장세가 출연, 3월들어 증시가 달아오르기 시작한 것이 2007년 때와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중국 증시가 연내 5000선을 돌파할 것이란 낙관적 전망도 쏟아지고 있다. 상하이 충룽(從容)투자관리유한공사 회장 뤼쥔(呂俊)은 "현 상황으로 볼 때 올해 상하이종합지수가 5000선을 돌파, 상하이와 선전  양 시장 일일 거래액이 최대 1조5000억 위안(약 270조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 아시아담당 전략가 조나단 가너도 "중국 경제가 소비와 서비스를 성장동력으로 하는 구조전환에 성공하면 상하이종합지수가 연내 51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통화완화 적극적 재정정책 상승장 밑거름

하지만 2007년과 2015년 중국 경제 상황은 확연히 다르다는 지적이다. 2007년 당시에는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상장사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던 시기었던 반면, 현재 중국 경제는 성장둔화와 구조전환이라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

부진한 실물경제와 달리, 증시는 활황을 보이는 배경에 대해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등 중국 경제전문 매체는 당국의 통화완화 및 정극적 재정정책에 따른 무위험수익률 하락과 개혁 심화를 들었다.

지난해 11월 22일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을 시작으로 A증시 불마켓 장세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올해들어 지난 2월 5일 인민은행은 또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히면서 통화완화 기조를 분명히 했다. 올해 거시경제 하강 압력이 커질 것이란 우려에 인민은행이 확실한 통화완화 신호를 보내면서,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이 A증시 상승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것.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도 증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중국 재정부는 지난 10일 1조 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채무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정부의 부채 문제를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채권의 만기를 연장해주거나 고금리 채권을 저금리 채권으로 전환, 지방정부는 400억~500억 위안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정부 채무 교환 프로그램으로 인해 부채 리스크가 경감되고 무위험수익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A증시로 유동성이 물밀듯이 밀려들고 있다.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A주에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계좌 수는 5524만6300개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9~13일 상하이와 선전 양 시장 신규 계좌 수도 72만800개로, 2009년 이래 주간 신규 개설된 계좌 수로는 두 번째로 많았다.

상하이와 선전 양 시장 거래액도 지난주 17~20일 4거래일 연속 1조 위안(약 181조원)을 넘어섰다.

◆2015년 증시는 '개혁의 불마켓'

정부의 통화완화 및 적극적 재정정책에 따른 무위험 수익률 하락이 A증시 상승장에 밑거름이 되었다면, 당국의 강력한 개혁 정책이 A증시 불마켓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양회(3월 3~15일)기간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 샤오강(肖鋼)도 "정부의 개혁 보너스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시장 전망과 투자자의 자신감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개혁의 불마켓(改革牛)'을 강조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개혁에는 양회에서 언급된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국유기업 개혁 ▲인터넷 플러스 및 중국제조 2025 ▲주식발행등록제 등이 있다.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 수석애널리스트는 "A증시가 이미 ′점진적인 상승장′에 진입했다"며 "국유기업 개혁, 통화완화, 주식발행등록제 등 조치에 힘입어 하반기에 대활황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화태(華泰)증권은 국유기업, 금융, 토지, 자원가격, 세수 등 각종 개혁이 추진되면서 기업의 경영 환경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증시도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중국 증시에서 최근 저가 우량주 매수세가 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금융투자보(金融投資報)는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고, 실적이 양호한 저가 우량주가 최근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러한 종목은 부동산, 화학공업, 전력, 철강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례로 부동산 종목 가운데 34개 개별종목 주가가 8위안(한화 약 1440원)이 채 안되는데, 이들 종목 중 하나인 메이하오그룹(美好集團 000667.SZ) 주가가 5거래일새 20% 넘게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