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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트레이너 정아름(왼쪽)과 유승옥이 화제다.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유승옥 페이스북]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미녀 트레이너 정아름(34)이 화제다.
정아름은 18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버피테스트와 짐볼 스쿼트 등 운동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늘씬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으로 골프 선수를 겸하기도 했다. 현재 피트니스 강사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아름이 미녀 트레이너로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최근 대세로 떠오른 유승옥과 비교되고 있기도 하다.
유승옥(25)은 모델 출신의 트레이너로 지난 1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신체사이즈를 공개, 명품 몸매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승옥은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에 들어 이목을 끌었다.
방송 출연 이후 유승옥은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했고, 틴탑의 니엘 솔로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 최근 tvN 'SNL코리아6' 게스트로 섭외됐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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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트레이너 정아름(왼쪽)과 유승옥이 화제다.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유승옥 페이스북] |
정아름은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자신 또한 '스타킹'에 출연해 주목받은 사람이라고 전제하며 "대중들에게는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얼마나 운동을 잘 알고 있는지 중요하지 않다. 그저 독특한 글래머 바디에 안방운동을 알려준 미스코리아 출신의 한 여인의 등장이 센세이셔널 했을 뿐. 유승옥 역시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정아름은 유승옥의 수식어 중 하나인 '머슬마니아 한국인 최초 top5에 대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 대회. 공신력 없는 미국 내 작은 머슬대회일 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