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구자홍 LS미래원 회장(69)이 LS니꼬동제련 회장직을 맡는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구자홍 회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을 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LS니꼬동제련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구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임 구 회장은 지난해 별세한 고 구자명 전 회장의 형이다.
고 구자명회장이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후 LS니꼬동제련의 회장직은 공석으로 유지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